미세유체 아가로즈 채널 기술
Microfluidic Agarose Channel
미세유체 아가로즈 채널(MAC: Microfluidic Agarose Channel)은 아가로즈와 균의 혼합액이 미세 구조 안에서 얇은 막을 형성하게 함으로써, 고형화된 아가로즈 안에서 균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얇은 젤 구조를 통해 성장배지의 확산이 가능하여 고형화된 아가로즈 안에서 균은 성장할 수 있으며, 특히나 위치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세포 단위의 현미경 관찰이 용이해집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균의 항균제 감수성 여부를 신속,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게 됩니다. 미세유체 아가로즈 채널 기술은 dRAST와 QDST의 패널에서 멀티 웰 플레이트 구조로 구현되었습니다.
STEP 1
혈액배양 양성검체를 아가로즈와
혼합하여 칩에 로딩
STEP 2
액체로 주입된 아가로즈와 샘플의 믹스처를
고형화하여 균 고정
STEP 3
배지를 주입한 후 항균제를 용해하여 미세유체
채널을 통해 믹스처 웰 내로 확산
STEP 4
항균제와 세균의 반응여부를 현미경으로 관찰
MAC 기술에 기반한 dRAST는 균 성장을 single cell 이미지로 관찰하기 때문에 기존의 AST 방식과 달리 single colony isolation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sub-culture 과정을 통하여 탁도를 측정해야 하는 기존 방식 대비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Inoculum acceptance range가 매우 넓어 균 접종량을 McFarland 표준 탁도에 맞추는 조정 과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퀀타매트릭스는 이와 같은 회사 고유의 특허 기술을 이용해 전통적 방식의 AST 대비 검사 결과를 이틀 가량 앞당겨 제공할 수 있습니다.
MAC 기술은 항결핵제 감수성 검사 장비인 QDST에도 동일 적용되며, 기존 4-6주 소요되던 항결핵제 감수성 검사 결과를 단 일주일 만에 제공합니다. 신속 항결핵제 감수성 검사 기술을 통해 환자에게 신속하게 최적의 항결핵제를 처방할 수 있어 내성균의 확산을 방지하고 환자의 빠른 치유를 도울 수 있는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