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퀀타매트릭스, 패혈증 항생제 감수성 진단 기기 ‘dRAST’건강보험 등재… 상용화를 통한 매출 기대

이름
admin
날짜
2021-11-18 00:00:06

퀀타매트릭스, 패혈증 항생제 감수성 진단 기기 ‘dRAST’건강보험 등재… 상용화를 통한 매출 기대

패혈증 항생제 감수성 진단기기 제조 기업 퀀타매트릭스(317690)는 패혈증 항생제 감수성 진단 기기 디라스트(dRAST)의 건강보험 급여가 등재 완료됨에 따라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00일 밝혔다.

퀀타매트릭스의 패혈증 항생제 감수성 진단 기기 ‘dRAST’는 이달부터 패혈증 대상 환자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선별급여가 적용됐다. 이는 기존 대비 환자부담금액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 부담이 없는 가격으로 검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열, 빠른 맥박과 호흡수, 백혈구 수의 증감 등의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패혈증은 30일내 사망할 확률이 20~30%며 시간 경과에 따라 급격하게 사망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과 정확한 처방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미국정부 산하 의학통계사이트인 (HCUP)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7년 미국 병원 내 질병 치료 비용 순위 1위가 패혈증일 정도로 비용이 많이 든다.

퀀타매트릭스의 dRAST는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장비로, CE-IVD 인증을 받고 유럽 시장에 출시됐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패혈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며, 기존 검사 대비 2~3일 빠르게 최적 항생제를 도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는 서울대병원과 충남대병원에서 해당 장비를 도입했고, 다른 4곳의 상급 종합병원에서도 성능 평가가 진행 중이다. 유럽 내에서는 12개국 15개 병원에서 성능 평가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dRAST를 선별급여로 승인해준 것은 당사의 기술을 국가에서 인정해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국가에서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해준 만큼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혁신제품으로 미생물 진단 시장의 변혁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