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퀀타매트릭스,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 기반의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검사 솔루션 (dRAST)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이름
WJ KIM
날짜
2023-11-10 09:00:00

- 국내기업이 개발한  K-혁신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주도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회사 퀀타매트릭스(317690)는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검사 솔루션인 ‘dRAST’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7년 안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제∙상품을 선정하여, 수출상품 다양화 및 미래 수출 동력 확충을 위해 해외 마케팅, 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올해 23번째를 맞는 수여식에서 73개 품목, 78개 업체가 현재 및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사진] KOTRA 전춘우 중소중견기업본부장로부터 ㈜퀀타매트릭스 김동영 CTO가 인증서 수여 받는 모습

이번 선정된 신속항균제 감수성 통합검사 솔루션인 ‘dRAST’는 국내∙외 등록 및 출원된 지적재산권 98개를 보유한 퀀타매트릭스의 독보적인 제품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라는 신시장을 개척한 성과를 인정받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국내에는 경쟁사가 없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경쟁사는 퀀타매트릭스 외에는 1개사 밖에 없을 정도로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제품이다.  

‘dRAST’는 최적의 항균제를 확인하고 처방하여, 패혈증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신속하게 도움으로써, 궁극적으로 패혈증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는 장비이다. 패혈증은 시간당 생존율이 약 9%씩 감소하고 30일내 사망률이 약 30%인 치명적인 질병으로, 병원 내 직접 사인 1위인 중증질병이다. ‘dRAST’는 별도의 분리배양 과정 없이 혈액배양 양성 샘플을 검체로 사용하므로, 기존 60시간 이상이 걸리던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간을 30~50시간 단축하여,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항균제를 적시에 찾아줄 수 있어, 광범위한 항균제 처방을 줄이고 내성균 형성 및 확산을 막는데 기여할 수 있다. 항균제감수성검사 장비로는 최초로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채용하여, 기술에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어, 임상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균의 성장 패턴을 신속히 판독하여 최적의 항균제 확인이 가능하고, 궁극적으로 패혈증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도와 생명을 살리는 통합솔루션이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에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자사의 dRAST는, 글로벌 경쟁 제품 대비 최고의 사양, 유일한 사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미생물 검사 시장의 본고장인 프랑스 최대 공립병원연합 공동구매조합(UniHA) 입찰수주, ▲유럽 6개국 도입 및 상용화, ▲중동 시장 진출 및 상용화, ▲동남아 5개국 판매 계약 체결 ▲폴란드 최대 비영리 자선단체 WOSP 입찰수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세계 병원 및 검사실에 연이어 채택되며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영업을 더욱 확장하여, 전세계의 더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임상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병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